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가 다음 시즌 홈 구장 이름인 '캄프 누'를 사용하지 않고, 경기장 명명권을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홈페이지를 통해 2020-2021시즌 홈 구장 이름을 지을 수 있는 권리를 판매하는 이른바 '네이밍 스폰서'를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957년 개장한 바르셀로나 홈 구장이 네이밍 스폰서를 유치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구단은 구장 이름 매각 자금을 코로나19 연구와 방역사업에 쓰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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