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가 어제(5일)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이 총리는 통인시장의 명물, 엽전 도시락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습니다. 이때 이 총리의 첫 마디는 “다이어트에 심각한 지장이 있을까요”였습니다. 하지만 도시락에 음식을 담을수록 감탄을 연발하더니 빵집에 들러 빵도 시식해보는 등 다이어트에 대한 걱정은 사라진 모습이었습니다.
이 총리는 이날 식사 자리에서 “접근성 등 특성에 맞는 재밋거리를 어떻게 만들어낼 것이냐가 관건이다. 통인시장처럼 활발한 곳은 많지 않다”라고 말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관심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