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서부 구이저우 성에서 10대 소년을 인질로 잡고 흉기로 위협한 범인이 행인에게 제압당하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모자를 쓴 범인이 어린 소년을 흉기로 위협하면서 대치하고 있습니다. 이때 뒤편에 한 남성이 벽에 기대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게 보이시죠. 남성은 소리 없이 살금살금 다가가더니 재빨리 다가가 신속하게 범인을 제압합니다. 주변 사람들이 달려와 범인을 붙잡고 인질로 잡혀 있던 소년이 서둘러 도망치는 모습까지 그대로 포착됐는데 범인을 제압한 사람은 근처 호텔에서 일하던 경비원이었습니다.
퇴근길에 우연히 범행 현장을 지나게 되었다고 하는데 범인은 올해 19살로 돈을 마련하기 위해 이런 위험한 일을 벌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