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당시 사람들을 충격에 빠트렸던 ‘2층 비행기 좌석’의 1등석 프로토타입이 발표됐다.
해당 좌석은 2층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좌석은 소파로 되어있다. 성인 한 명이 다리를 뻗을 수 있는 개별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머리 위 짐칸이 없는 대신 발 아래에 수납 공간이 있고, 계단을 이용해 좌석을 오르내릴 수 있다. 지난해 공개한 이코노미 좌석과는 확연하게 차이나는 것을 알 수 있다.
해당 디자인을 고안한 누네즈 빈센테는 “2층 좌석은 가장 효율적인 디자인”이며 “승객의 편안함이 최우선 과제다”라고 말했다.
사람들은 “폐소공포증이 생길 것 같다”, “비상 시 대피하기가 힘들어보인다”, “휠체어를 타거나 거동이 불편한 사람은 2층 좌석을 어떻게 이동하느냐”, “내 머리 위에 다른 사람 엉덩이가 있는 게 싫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ㅣCNN, IG alex.nv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