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버너디노 카운티 엘미라지드라이 레이크베드
공중에서 헬기를 탄 채로 4억이 넘는 람보르기니를 향해 폭죽을 쏘는 영상을 올린 유튜버가 결국 폭발물 관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유튜브 92만, 인스타그램 124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Alex Choi(본명 최석민)는 지난해 7월 4일 '폭죽으로 람보르기니 파괴하기'라는 영상을 올렸다.
검찰은 최 씨가 연방 당국으로부터 영상 촬영에 필요한 승인 절차를 거치지 않았고 폭발물 면허나 허가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6일 기소된 최 씨는 보석금 5만달러(약 6841만원)를 내고 석방됐으며 재판은 7월 2일에 열린다.
유죄가 확정되면 최대 10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고 알려졌다.
*출처ㅣIG 1886forgedwheels, alex.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