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러시아 공수부대원들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혹한의 북극 상공 1만m 고도에서 단체 낙하 훈련을 했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26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이들은 특수 낙하산과 산소 장비 등을 이용해 이전에 누구도 실시한 바 없는 북극 고도 1만m에서 단체 낙하 훈련을 실시했는데요.
이번 훈련은 제2차 세계대전 승전 75주년과 러시아 공수부대 창설 90주년에 맞춰 실시한 훈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이미나>
<영상: 로이터·러시아 국방부 공식 유튜브>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