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발 코로나 재확산 사태 감염자가 150명을 돌파한 가운데, 서울시가 유흥업소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지난 15일 밤부터 16일 새벽까지 서울 강남 일대의 헌팅포차를 취재한 결과, 상당수의 고객들이 밀접접촉 상태에서 음주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단순 음주 외에도 수많은 사람이 함께 노래를 부르며 춤도 추는 등 클럽을 방불케하는 모습이지만 최근 '헌팅포차'가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된 점을 이용해 영업을 계속하고 있는 겁니다. 방역조치에 아랑곳하지 않고 짝을 찾아 강남 헌팅포차로 몰리는 파티피플들의 근황,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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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호 작가, 정형택 기자(good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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