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피해자들 폭염 속 시위…"즉각 환불하라"
티몬의 대규모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로 피해를 본 소비자들이 폭염 속에 카드사와 PG사들에 환불을 촉구하는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티몬 피해자 모임' 10여명은 오늘(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건물 앞에서 1시간가량 1인 릴레이 '우산 시위'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이 건물에 입주한 한국정보통신을 비롯한 PG사와 카드사들에 "즉각 환불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날 참가자들은 '시간 끌기 그만하고 즉각 취소하라' 등이 적힌 우산을 들고 한 명씩 릴레이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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