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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우진 '3관왕' 등극…한국 양궁 올림픽 전종목 석권 우리나라가 파리 올림픽 양궁 종목에 걸려있는 5개의 금메달을 모두 석권하는 역사를 만들어냈습니다. 방금 마무리된 남자 양궁 개인전 결승에서 김우진 선수가 미국의 앨리슨를 슛오프끝에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로써 김우진 선수는 임시현 선수와 함께 이번 대회 3관왕에 등극했고, 역대 총 5개의 금메달로 동하계 최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 또 김우진 선수의 금메달은 이번 올림픽 우리 선수단의 10번째 금메달입니다. 앞서 동메달 결정전에선 이우석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해 기쁨을 더했습니다. 한국 양궁은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휩쓸었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들어오는 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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