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서정, 체조 도마 결선 7위…"경기전 어깨 부상"
여서정이 파리올림픽 체조 도마 결선에서 착지 실수로 8명 중 7위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도쿄올림픽에서 여자 체조 최초의 올림픽 동메달을 따낸 여서정은 파리에서 첫 2연속 메달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발길을 돌렸습니다.
여서정은 경기를 마무리 한 뒤 경기 직전 훈련에서 어깨 탈골 부상을 입은 사실을 밝히며 그래도 포기하고 싶진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시몬 바일스가 금메달을 차지하며 파리 3관왕에 올랐고, 도쿄올림픽 우승자인 브라질의 레베카 안드라드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정래원 기자 (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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