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 허웅, 대체선수로 나섰지만 7위로 마무리
대체 선수로서 극적으로 파리행 티켓을 따낸 체조 허웅이 안마 결선에서 실수하며 8명 중 7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허웅은 오늘(4일) 열린 안마 결선에서 기구에 다리가 걸려 떨어지는 실수를 범하면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떨어진 뒤 다시 기구에 올라 경기를 마무리한 마친 허웅은 점수를 확인하며 아쉬움의 눈물을 터뜨렸습니다.
허웅은 당초 파리행이 예정돼 있던 김한솔이 출국 직전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뒤늦게 출전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정래원 기자 (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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