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새벽 2시쯤 경기 안양시 만안구에 있는 3층짜리 빌라 지하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늦은 시각 주민 13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세탁기 위 비닐 봉투에 모아둔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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