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배추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해 이번 달 하순에는 가격 내림세를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8일) 배추 등 농산물 수급 안정 대책 추진 방안을 발표하고, 이번 달 중순부터 배추 출하 지역이 확대돼 수급이 안정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이번 달 하순부터는 경북 문경과 영양, 충북 괴산, 다음 달에는 최대 주산지인 전남 해남 등으로 출하 지역이 확대돼 소비자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농식품부는 그전까지 가을배추 조기출하를 유도하고, 수입 배추 공급과 대형마트 할인행사 등으로 가격을 안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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