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연휴에 여행업계 특수…"국내외 여행 급증"
개천절 등 징검다리 연휴가 낀 이달에 국내외로 여행을 떠난 여행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4일 사이 출발하는 해외 패키지여행 상품을 이용한 고객은 전주보다 20% 늘었습니다.
지역별 비중은 동남아시아가 40.9%로 가장 많았고 일본, 중국 순이었습니다.
국내 여행을 떠난 사람도 많아 전국 관광지에 위치한 호텔과 리조트는 만실을 기록했습니다.
롯데호텔앤리조트의 시그니엘 부산은 입실일 기준 지난 1∼4일 만실이었습니다.
소노호텔앤리조트는 대부분 사업장이 지난 2∼5일 90% 넘는 투숙률을 보였습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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