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결단 임박했나…바이든·네타냐후 이란보복 논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전화로 이스라엘의 대이란 보복 계획을 논의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악시오스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현지시간 9일 오전 중요한 전화 통화를 예정했으며, 이들이 통화에 나서는 것은 가자지구 휴전 협상이 난항을 겪던 지난 8월 이후 2개월여 만입니다.
이스라엘이 이란의 공습에 대한 보복을 공언한 상황에서 결단이 임박한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데, 이와 관련해 바이든 행정부는 확전에 기름을 붓는 과도한 공격은 제한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준하 기자 (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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