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사무총장 "우크라, 가장 혹독한 겨울 될 수도"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가 전면전 시작 이후 이번 겨울 가장 혹독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현지시간 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핵심 에너지 기반 시설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뤼터 사무총장은 나토가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독일 람슈타인 미 공군기지에서 열릴 예정인 국방연락그룹 회의에서 추가 지원을 촉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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