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인공지능 시대, 한국어 생태계 구축에 박차"
한덕수 국무총리는 인공지능 시장에서 한국어가 적극 활용되도록 고품질의 '한국어 말뭉치'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9일) 한글날 경축식 축사에서 한글은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체계로 인공지능 시대에 잘 맞는 문자로 평가받고 있다며, 한국어에 능숙한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미디어에서 쓰는 외국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세종학당을 비롯한 한국어 교육기관에서 더 많은 세계인이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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