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프리덤 에지' 훈련…"북한 핵·미사일 위협 억제"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3국의 다영역 훈련 '프리덤 에지'가 오늘(13일)부터 사흘간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실시된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미국의 니미츠급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함이 참가합니다.
또 5세대 전투기가 참가하는 공중 훈련, 해상 미사일 방어훈련, 대잠전 훈련, 대해적 훈련, 방공전 훈련, 사이버 방어 훈련 등이 진행됩니다.
훈련 목적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고 대응하기 위한 차원입니다.
한미일은 작년 미 캠프데이비드 정상회의 합의에 따라 지난 6월 1차 프리덤 에지 훈련을 시행한 바 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한미일_훈련 #프리덤_에지 #핵항공모함 #북한 #ICBM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