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13일 뉴스리뷰
■ 국정원 "러 파병 북한군 전투 참여 중"
국가정보원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이미 전투에 참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주 동안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으로 이동했고, 전장 배치를 마쳤다고 했습니다.
■ 코스피 2% 넘게 급락…시가총액 2천조 붕괴
코스피가 2% 넘게 급락하면서, 2,400선도 위태로워졌습니다. 시가총액도 지난 8월 '블랙 먼데이' 이후 처음으로 2천조 원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 경찰, 체육회장 내사…"조만간 거취 표명"
경찰이 부정 채용과 횡령·배임 혐의를 받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해외 출장에서 귀국한 이 회장은 혐의를 부인하면서도, 조만간 거취 표명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문다혜, 불법 숙박업 혐의 인정…15일 송치
제주에서 불법 숙박업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경찰은 오는 15일, 문 씨를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 '수능 한파' 없지만 큰 일교차…오후 들어 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내일, '수능 한파'는 없겠지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또 오후부터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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