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13일 뉴스투나잇
■ 국정원 "러 파병 북한군 전투 참여 중"
국가정보원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이미 전투에 참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주 동안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으로 이동했고, 전장 배치를 마쳤다고 했습니다.
■ 경찰, 체육회장 내사…"1%도 동의 못 해"
경찰이 부정채용과 횡령·배임 혐의를 받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이 회장은 혐의를 부인하면서도, 3선 연임 도전은 일단 유보한다고 밝혔습니다.
■ 문다혜, 불법 숙박업 혐의 인정…15일 송치
제주에서 불법 숙박업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경찰은 오는 15일, 문 씨를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 의협 비대위원장에 '전공의 지지' 박형욱 교수
전공의들의 지지 속에, 박형욱 대한의학회 부회장이 차기 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에 선출됐습니다. 정부가 '의료 파탄 시한폭탄'을 멈춰야 대화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수능 한파' 없지만 큰 일교차…오후 들어 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내일, '수능 한파'는 없겠지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또 오후부터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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