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 경상북도·대구 행정통합 합의문 서명…개편 방향은?
내년 11월 경상북도 경주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데요.
경북을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대구와 경북의 행정통합이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현재 어느 단계에 있는지 이철우 경북지사를 모시고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관련 질문 먼저 드릴게요. 지난 10월 21일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해 행안부, 지방시대위, 경북도, 대구시 4개 기관이 모여 공동 합의문에 서명했습니다. 대구경북 통합은 어떤 방향으로 추진되나요?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했을 때 좋은 점,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얻을 수 있는 혜택이나 통합으로 얻을 수 있는 효과는 무엇이 있을까요?
저출생 문제, 우리 사회 가장 큰 현안 중 하나죠. 경북도도 올해 초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대응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지사님은 저출생의 가장 큰 요인은 무엇이라고 보시는지요?
경북도의 저출생 해법, 어떤 성과를 내고 있는지도 궁금한데요. 지금까지 추진 상황 말씀해 주시죠.
APEC 정상회의가 내년 11월 경북 경주에서 열립니다. 이제 개최까지 1년 정도 남았는데,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가요?
대통령 특별수행 자격으로 내일부터 오는 20일까지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페루 리마를 방문하신다고 들었어요. APEC 정상회의에 광역 단체장이 대통령 특별수행 자격으로 참가하는 건 이번이 첫 사례이죠?
경상북도가 내년을 경북 방문의 해로 정하고, APEC을 계기로 경북을 글로벌 10대 관광도시로 도약시킬 것이라 선언했습니다. 내외국인 관광객 1억 명 유치에 나섰다고 하는데, 어떤 전략이신지요?
끝으로 시청자들에게 당부하시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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