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사직한 전공의들이 복귀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내년 3월 수련을 시작할 전공의 모집이 시작됩니다.
채용 규모는 서울대병원 105명, 세브란스병원 104명, 서울아산병원 110명 등 모두 3천 5백여 명으로, 내일부터 원서 모집에 들어가 오는 19일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전체 정원은 올해 상반기 진행된 레지던트 1년 차 모집 때와 비슷하지만, 의사 국가시험 지원율과 전공의 출근율이 모두 낮은 점을 고려할 때 실제 지원자는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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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서영 기자(shu@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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