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SK하이닉스,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등과 함께 반도체 첨단기업지원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투자와 수출을 아우르는 금융지원 플랫폼이 구축돼 이천시 소재 기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천시와 SK하이닉스,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각 기관은 기관별 고유 기능과 글로벌 전문역량에 따라 시설투자 금융지원, 공동투자, 자본비용 절감, 투자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이러한 혁신적 기업지원을 통해 개별기업은 양질의 투자금융을 단일 플랫폼 내에서 호혜적으로 지원받아 기술개발과 수출 경쟁력에 집중하고 미래 신성장을 이끌어 내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기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유치, 산업 부흥을 위하여 힘닿는 데까지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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