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1,460원을 훌쩍 넘어서면서 지난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로 올라섰습니다.
환율이 고공행진 하면서 투자 심리도 얼어붙어 우리 주식시장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데요.
오늘 개장 상황은 어떤지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조금 전 우리 시장 개장했습니다.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보고 계시는데요.
원-달러 환율 어제 1464.8원에 상승 마감했죠.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지난 2009년 3월 13일 이후 1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도 지금 상승 출발한 모습입니다.
1468선으로 출발했는데요.
현재 국내외 요인이 복합적으로 위기로 작용하는 모습입니다.
미 연준의 금리인하 속도가 둔화 예상되고 미 트럼프 행정부부의 미국 우선주의로 달러 강세를 부추기는 모습인데요.
또 탄핵 정국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현재 원화 가치는 급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처럼 환율이 고공행진하면서 전날 코스피, 코스닥도 동반 하락 마감했는데 오늘 코스피 시장도 하락세로 지금 출발한 모습입니다.
코스닥 시장도 현재 바로 0.27% 오르면서 675.91 선에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거래일을 하루 앞두고 오늘 어떤 흐름 이어갈지 지켜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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