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정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국무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현 상황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하다고 말했습니다.
국정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굳건한 안보, 흔들림 없는 경제, 안정된 치안 질서 등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공직자들에게는 나라가 어려울 수록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인 공직자의 역할을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한 치의 소홀함 없이 맡은 바 책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라가 다시 한번 어려움에 처했지만, 국민 여러분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정부의 책임 있는 대응이 합쳐진다면 지금의 위기도 능히 이겨낼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국정 혼란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도 총력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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