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JTBC 오대영 라이브 / 진행 : 오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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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대영 라이브의 간판 코너 단도직입을 시작하겠습니다. 정치 고수들이 오늘 토론을 할 텐데,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지율 이야기를 좀 해볼 텐데, 이수진 앵커가 요점 정리를 먼저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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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 국민의힘 지지율이 오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감사한 마음 잊지 말고 성원에 부응하기 위해 한층 더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이재명 세력의 폭주에 맞서 올바른 나라를 만들어달라는 절규 어린 호소인 것입니다. 국가와 국민의 미래를 위해 다시 한번 신발 끈을 조여 매고 앞으로 나아가야 될 것입니다.]
들으신 것처럼 국민의힘 지지율이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리얼미터와 에너지경제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4주 연속 상승해서 40.8%를 기록했습니다.
전주 대비 6.4%P 상승한 건데요.
40%대를 기록한 건 지난해 7월 이후 처음입니다.
탄핵 정국이라는 점에서 더욱더 이례적인 일이기도 합니다.
민주당과의 격차도 1.4%P로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졌습니다.
다만, 이에 대한 해석은 분분합니다.
보수가 과표집 되어서 이런 결과가 나타났다는 분석이 있는가 하면,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 현상이 추세적으로 나타난다는 점에서 원인을 좀 더 면밀하게 살펴봐야 한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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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더라고요. 오늘 보니까 전문가들은. 예를 들어서, 지금 보수 지지층들은 전화를 받으면 어쨌든 적극적으로 답을 하고자 하고. 이른바 진보 지지층은 너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늦어지니까, 끊어버리거나 응답을 안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해석을 하는 쪽도 있고. 그래서 과표집되어 있다는 얘기도 있는데. 두 분이 어떻게 보시는지가 상당히 궁금합니다. 왜 이런 수치가 나왔다고 보세요?
Q '탄핵 정국' 국민의힘 지지율 40.8%…의미는
Q 국민의힘 지지율 상승세, 언제까지 이어질까
오대영 앵커, 이수진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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