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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아야 할 경제 소식 세계. 3가지 경제 지금 시작합니다. 첫 번째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전세 피해 대출 연장 OO라고 나와 있네요. 최근 전세 사기 피해가 늘고 있다는보도는 꽤 많이 나왔는데 관련 대책이 나온 것 같죠? 대출 연장이 어떻게 된다는 건지 한번 보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보여주시죠. 최장 4년까지 늘어나는 건가요, 그러면?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서 깡통전세 피해자들이 굉장히 크게 늘고 있는데 갑자기 보증금을 반환해야 한다든지 아니면 대출을 갚아야 하는 경우에 큰 어려움에 처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주택도시보증공사 HUG에서 대출기한을 늘려주면서 은행들도 여기에 맞춰서 대출 연장을 4년까지 해준다는소식입니다. 최근에 깡통전세 피해 얼마나 늘고 있는 건지 그래프를 보면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보여주시죠. 좀 살펴보면요. 확실히 금액이나 건수 둘 다 지난해에 급증한 모습을 볼 수 있거든요.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는 그래프와 정반대 그래프를 보이고 있는데 2022년 10월 말 기준으로 해도 피해액이 거의 8000억 원에 육박하는 수준입니다. 이렇다 보니 이런 대책이 나온 거죠. 사실은 최근에 빌라왕 사건이랄지 임대인이 갑작스럽게 사망한 사건의 경우에는 전세 계약이 유효한 지가 그동안 은행에서 해석이 제각각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런 어려운 점을 불식시키기 위해서 보증 기간을 늘리는 대책이 나온 것 같습니다. 저희 그러면 다음 소식 가보겠습니다. 이건 제가 한번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형주 호가, OO 가능.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아무래도 이게 주식시장 관련 소식인 거죠? 호가라고 하면 부르는 가격을 이야기하는 건데, 거래의 기준 단위가 되는 건데 이게 어떻게 바뀌는 건지 한번 보시죠. 보여주시죠. 100원 단위로 가능 이렇게 돼있거든요. 이게 대형주 같은 경우 원래 500원 단위로 거래가 됐었는데 이걸 5분의 1로 축소해서 조금 더 촘촘하게 가격을 형성한다는 거거든요. 가격을 낮게 올려가면서 부를 수 있다는 얘기인 거죠? 맞죠. 저희가 그러면 주식별로 어떻게 다른지 표를 보면서 살펴보겠습니다. 보여주시죠. 보면 대형주, 아까 10만 원 이상의 경우에는 500원 단위가 5분의 1로 줄어들었고요. 다른 주식들도 5분의 1로 다 일제히 줄어든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서는 이렇게 가격 단위를 촘촘하게 하면 주식을 사고파는 거래자 입장에서는 되게 거래 비용을 줄일 수 있고요. 거래량도 일단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있습니다. 반면에 주식이 반등하는 시간은 조금 더 걸릴 수 있다, 기존에 비해서. 이런 분석도 나와서 단기 차익을 노린 투자 수요는 위축되는 거 아니겠느냐, 이런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저희 그러면 마지막 소식으로 한번 가 보겠습니다. 직접 한번 읽어주실까요? OO 무역수지 적자입니다. 무역수지 적자, 과연 어떤 품목이 또 적자를 기록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보여주시죠. 김치가 무역수지 적자라는 거네요. 이 말은 김치를 우리가 수출한 것보다 수입해온 게 더많 다, 이 이야기인 거잖아요. 네, 얼마큼 무역수지 적자가 났는지 그래프를 보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보면 빨간색 막대가 수출한 거고요. 파란색 막대가 수입한 건데. 일단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수입이크게 늘어났다는 건데. 그렇죠. 이 수입이 늘어난 건 아무래도 고물가가 계속 지속이 되면서 국내산 재료로 만든 국산 김치가 가격이 많이높아졌죠. 그래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중국산 김치의 수입량이 늘어나면서 수입이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까 기후위기나 한파, 이런 것때문에 사실은 채소 가격 올라서 김치 가격도 따라서 오른다고 분석이있었는데 그 영향도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반면에 또 수출은 확 줄었거든요. 수출은 거의 7년 만에 처음으로 줄었는데 이 수출이 줄어든 것은 이런 해석도 있습니다. 코로나19 당시에 어떻게 보면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으로 각광을 받았죠.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았다는 보도가있었거든요. 그렇죠. 수출이 늘었는데 이 코로나 특수가 잦아들면서 수출액도 줄고 수입액은 반대로 늘면서 무역수지 적자가 났다는소식입니다. 지금까지 3가지 경제 소식 살펴봤고요. 저희는 다음 주에 더 알찬 경제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3가지 경제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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