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입니다.
미국 대형 기술주의 부진한 실적 발표에 투심이 위축되며 하락 출발한 코스피 지수가 장 중 유입된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전환에 성공하며 강보합권 선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지수는 2,480선을 회복해냈고 코스닥 지수도 외국인과 내국인 사자세에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1.52포인트 오른 2480.40포인트로. 코스닥은 21.17포인트 상승한 766.79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 홀로 매수세를 기록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였던 가운데 간밤 뉴욕 증시에서 메타가 폭등하면서 국내 증시에서 네이버, 카카오의 주가도 4에서 5%대 상승률로 거래를 마쳤고, 한국 타이어 테크놀로지가 실적 기대감에 오늘 장 9% 넘게 올랐습니다.
또 금융당국의 애플페이 서비스 도입 허용 소식에 관련 주인 한국정보통신이 25% 넘게 상승하며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반면 FOMC 이벤트 소화 속 차익실현으로 증권 수는 대부분 파란불을 보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증권시장이 가장 크게 조정 받았고 서비스 업종이 가장 크게 올랐습니다.
오늘 원 달러 환율은 9.10원 오른 1229.4원에 마감됐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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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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