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미국 뉴욕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가 0.1% 하락한 약보합세를 기록했지만, 나스닥 지수 3.2%나 급등했습니다.
기술주 강세는 '페이스북'에서 사명을 바꾼 '메타플랫폼'이 주도했는데요.
메타플랫폼은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과 400억달러에 달하는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23%나 폭등했습니다.
다만, 장 종료 후 실적을 발표한 '아마존'과 '알파벳'은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시간외거래에서 '아마존'과 '애플'은 3%대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제 유가는 재고 증가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는데요.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0.6% 하락한 배럴당 75달러 선에서 마감됐습니다.
긴축 기조의 완화를 시사한 FOMC 이후, 시장의 관심은 '기업실적'으로 옮겨지고 있는데요.
한국 기업실적은 매우 부진하고, 미국의 경우는 시장 전망치를 소폭 상회하고 있습니다.
상당수 종목의 주가가 바닥에서 많이 올라온 만큼, 실적에 따른 주가 차별화가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안예은/신영증권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