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입니다.
튀르키예에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가 늘고 있는데요.
소셜미디어에는 지진 전조현상으로 추정되는 영상들이 공개됐습니다.
수백 마리의 새들이 시끄럽게 울며 바쁘게 날아다닙니다.
소셜미디어에 '튀르키예 지진 이전 새의 행동'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인데요.
지진이 발생하기 전, 튀르키예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지진의 전조현상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실제로 동물들이 지진 등 자연재해를 사람보다 미리 알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요.
2014년 발표된 한 연구에서는 폭풍이 오기 24시간 전에 새들이 적외선 소리를 듣고 미리 감지해 폭풍을 피한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선영 아나운서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