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된 일인지 두 남학생이 마치 한 몸처럼 몸을 꼭 붙이고 있는데요.
자세히 보면 두 사람의 몸이 투명 테이프로 꽁꽁 감겨 있습니다.
꼼짝할 수도 없을 정도여서 얼마나 힘든지 얼굴까지 벌겋죠.
이곳은 중국 후베이성의 한 학교입니다.
수업 중에 두 학생이 싸우자, 선생님이 화해하라는 뜻에서 둘을 테이프로 묶어놓았다는데요.
"차라리 반성문을 쓰겠다", "선생님이 학생들을 괴롭히고 있다"며 부적절한 방법이라는 누리꾼 의견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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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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