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해변에 마릴린 먼로의 복장을 한 수백 명의 사람들이 등장했습니다.
애들레이드 브라이턴 해변에서 열리는 '마릴린 제티 수영 대회' 참가자들이라는데요.
남녀노소 구분없이 마릴린 먼로의 의상을 입고 바다에 뛰어든다고 합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이 대회는 암 연구 지원을 위한 자선 모금 행사인데요.
전 세계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모으기 위해 할리우드 유명 배우인 '마릴린 먼로'의 의상을 입는 이색 행사로 기획됐다고 하네요.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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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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