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시리아 건물 잔해 속에서 태어난 신생아 극적 구조 外
▶ 시리아 건물 잔해 속에서 태어난 신생아 극적 구조
시리아의 처참한 강진 피해 현장에서 갓 태어난 신생아가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현지시간 6일, 튀르키예 국경 인근 진데리스의 5층짜리 건물 잔해 속에서 지진 발생 10시간 만에 신생 여아가 구조됐습니다.
발견 당시 여아는 탯줄로 숨진 어머니와 이어진 상태였으며, 아이의 어머니는 출산 직후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의사는 아이 상태로 미루어 볼 때 구조되기 3시간 전 잔해 속에서 태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습니다.
아이는 인큐베이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건강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튀르키예에 관심을"…김연경, SNS에 도움 호소
'배구 여제' 김연경이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도움과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김연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3차례에 걸쳐 튀르키예 대지진 소식을 전했습니다.
"튀르키예를 돕자"며 발벗고 나선 김연경은 기부금을 보내는 방법을 소상히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김연경은 2011년 튀르키예 여자배구 리그의 페네르바흐체에 입단해 6년 동안 7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2018년부터 두 시즌 동안 엑자시바시에서 활약했습니다.
▶ 이승기, 배우 이다인과 오는 4월 결혼…"응원 부탁"
가수 이승기가 공개 열애를 이어오던 배우 이다인과 올해 4월 결혼합니다.
이승기는 어제(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다인 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며 앞날을 응원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오는 4월 7일 결혼식을 올리는 두 사람은 2021년 5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 공개 연애를 해 왔습니다.
드라마 '앨리스' 등에 출연한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이유비의 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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