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긴급구호대 튀르키예 피해지역 도착…구호활동 시작
어젯(7일)밤 우리나라에서 출발한 긴급구호대가 튀르키예 현지에 도착해 구호 활동을 개시했습니다.
외교부는 구호대가 탑승한 우리 군수송기가 현지시각으로 오전 6시 57분, 한국 시간으로 낮 12시 57분에 가지안테프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와 119구조대, 육군 특수전사령부 군인, 코이카 등이 투입된 긴급구조대는 모두 118명으로 이뤄졌으며 이는 단일 파견 규모로는 역대 최대입니다.
구호대는 튀르키예 강진 현장에서 수색과 구조 작업 등을 하게 됩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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