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미 "4월 WHO 결과 본 뒤 방역수위 조정"
방역당국이 오는 4월 말 예정된 세계보건기구 WHO 회의에서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 해제 여부를 지켜본 뒤, 국내 방역수위를 조정할 방침입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어제(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는 코로나19 비상단계를 끝내고 일상으로 전환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도 5월 11일을 기점으로 공중보건 비상상태를 종료할 예정이라며 "우리도 국내 위험도 평가와 해외상황을 면밀히 관찰해 방역 대응 수준을 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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