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빈곤아동에 희망을"…국제어린이마라톤 대회
달리기를 통해 세계 빈곤 아동을 돕는 제13회 국제어린이마라톤 대회 서울·경기 지역 행사가 오늘(3일) 열렸습니다.
'달리는 것만으로도 전 세계 아동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전할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행사는 경기 파주 운정호수공원 인근 4.2㎞를 뛰는 미니 마라톤 형식으로 마련됐습니다.
참가비는 극심한 식량냔을 겪는 우간다 카라모자 지역의 아동 등을 돕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이 행사는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인 세이브더칠드런과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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