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톡톡] 12살의 나이에 美전문대 졸업…학위만 무려 5개! 外
▶ 12세 나이에 美전문대 졸업…학위만 무려 5개!
미국의 12세 소년이 전문대를 졸업하면서 무려 5개 학위를 동시에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플러턴 칼리지 졸업식에 참석한 소년.
가족의 졸업식을 보러 온 게 아니라, 졸업장을 받기 위해 왔습니다.
클로비스 헝은 12살의 나이에 올해 커뮤니티 칼리지를 졸업했습니다.
역사와 사회과학 등 5개 분야에서 준학사 학위를 동시에 취득하며 최연소 졸업생 기록을 세웠습니다.
헝은 16살까지 항공기 조종사 면허를 딴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커뮤니티 칼리지는 2∼3년제 고등교육 과정으로, 우리나라의 전문대학과 비슷하다고 하네요.
▶ 스코틀랜드 성이 불과 5천만 원? 그런데 수리비가…
스코틀랜드 북쪽과 노르웨이 사이에 있는 페트라섬.
모두 61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아주 작은 섬인데요.
이 섬의 200년 된 고성이 3만 파운드, 불과 5천만원에 매물로 나왔습니다.
관리업체는 성을 구입해서 세계적 수준의 휴양지로 바꿔줄 '독지가'를 새 주인으로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제는 보수 비용입니다.
성을 방 24개와 식당이 있는 호텔로 바꾸는 개보수 비용만 1천200만 파운드, 약 197억원이 들기 때문입니다.
실질적인 가격이 200억원에 가까운 이 성의 주인이 누가 될지 주목됩니다.
▶ 83세 알 파치노, 아빠 된다…29세 여자친구 임신
영화 대부, 여인의 향기로 유명한 할리우드 원로배우 알 파치노가 83세의 나이에 애 아빠가 됩니다.
알 파치노의 여자친구, 누르 알팔라가 임신 8개월차라는 소식이 전해진 건데요,
이 소식이 화제를 모은 건 알 파치노와 여자친구와의 나이차 때문입니다.
알팔라의 나이는 29살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무려 54년에 달합니다.
알파치노는 앞서 전 연인들과의 사이에서 3명의 자식을 둬, 곧 네 아이의 아빠가 될 예정입니다.
▶ 체중을 잰다고?…에어뉴질랜드 "승객 평균무게 조사용"
뉴질랜드 항공사 에어뉴질랜드가 오클랜드 공항에서 5주 동안 국제선 탑승객들의 몸무게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기내 수화물을 포함한 승객들의 평균 무게를 조사하기 위해섭니다.
에어뉴질랜드는 몸무게 조사가 자발적으로 이뤄지며 숫자가 밖으로 표시되지도 않고 원치 않으면 체중을 재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 같은 조사가 추후에는 체중이 무거운 승객에게 더 많은 돈을 받으려는 데 쓰이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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