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가격, 5주째 하락…2개월만에 1,500원대
이번 주에도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내림세를 나타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5월 다섯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0.6원 내린 리터당 1,599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휘발윳값은 5주 연속 하락해 약 2개월 만에 1,600원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경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17.7원 내린 1,421.3원을 기록해 6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이번 주 국제 유가는 미국 주간 원유 재고 증가와 중국 경제지표의 부진으로 인한 수요 감소 전망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습니다.
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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