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요즘 갯벌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다가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서해안의 밀물속도는 성인 걸음 속도의 세배나 빨라서 "어, 물이 들어오네" 하다가 발목, 무릎, 가슴까지 금세 차오릅니다.
더구나 물이 찬 갯벌에 빠지면 움직이기 조차 쉽지 않습니다.
해산물 하나 더 캐려다 모든 걸 잃을 수 있는 만큼 안전수칙 반드시 지켜야겠습니다.
나이트라인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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