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 있는 한 동전세탁소 안으로 자동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지난 3일, 사고 차량은 빨래방 맞은편에 있는 주차 공간에 주차를 위해 후진하던 중 갑자기 속도를 높여 빨래방 앞쪽 유리를 깨고, 가게 안으로 돌진해 여러 명의 사람들과 부딪혔습니다.
현지 경찰은 차량 주인인 74세 운전자가 실수로 이런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고를 당한 빨래방 손님 중 세 명은 중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또 다른 세 명은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