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학부 김필수 교수
Q. 지난주 인천 청라 아파트에 이어 충남 금산에서도 주차 중이던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인천 청라 아파트 전기차 화재, 주차된 차량 140여 대를 태울 만큼 피해가 컸죠. 주행 중도 아니고, 사흘 동안 가만히 주차장에 세워뒀는데 불이 났어요. 조사하고 있습니다만, 추정되는 원인은 뭐가 있습니까?
Q. 전기차 주차중 화재가 이례적입니까?
Q. 내연차를 운행하시는 분들은 주차된 차에서 어떻게 불이 나,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전기차의 경우에는 며칠 주차를 했다고 하더라도 발생할 수 있다, 지금 이런 말씀을 하시는 거네요?
Q. 배터리 문제 얘기가 제일 많이 나옵니다. 화재 차량은 벤츠인데, 저가의 중국산 배터리를 쓴 게 문제다, 그렇습니까?
Q. 지금은 전기차에 어떤 배터리를 쓰는지 알 수가 없죠? 정부가 배터리 정보 공개 의무화를 하겠다고 했는데요. 왜 필요합니까?
Q. 과충전도 화재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셨는데, 어떤 상황을 말씀하신 겁니까?
Q. 과충전이 되지 않도록 자동으로 제어하는 기술은 없습니까?
Q. 서울시에서 나온 발표를 보니 충전율을 제한하겠다고 했습니다. 같은 맥락입니까?
Q. 최근 화재가 잇따라 발생한 걸 보면 고온 다습한 날씨도 영향을 줄 수 있나요?
Q. 지하 주차장 화재로 대형 피해가 나고 나니, 충전소와 주차장을 지상으로 옮겨야 한다는 얘기가 많습니다. 더 효과적입니까?
Q. 전기차는 내연차에 비해 불 끄기가 왜 더 어렵습니까?
Q. 스프링클러만 제대로 작동을 해도 피해가 상당히 줄어들 수 있나요?
Q. 국과수 감식 결과로도 원인 불명이라고 나온다면 책임은 누가 지게 되나요?
Q. 만약에 배터리를 리콜한다고 했을 때 그러면 운전자 입장에서 배터리 리콜이 되면 안심할 수 있을까요?
Q. 전기차의 지하주차장 이용을 금지하거나 검토 중인 아파트 단지들이 늘고 있다는 보도까지 나왔는데요. 전기차 비율도 늘고, 충전시설 의무 설치 비율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기차를 둘러싼 갈등,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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