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과 카타르, 이집트 3개국 정상들이 이스라엘과 하마스에 오는 15일 휴전 회담 재개를 촉구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3국 정상들은 현지시간 8일 발표한 공동성명을 통해 "더 이상 낭비할 시간도 없다"며 이같이 강조하고, 카타르 도하나 이집트 카이로에서 회담이 열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 측은 자국 협상단을 보낼 것이라고 밝힌 반면, 하마스는 아직 답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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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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