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 피란민 모인 학교 폭격…100여명 참변
현지시간 10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에서 이스라엘군이 학교 한 곳을 공격해 100명 넘게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로이터 통신이 팔레스타인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가자 당국 대변인은 "난민들이 머무르고 있던 학교를 이스라엘의 로켓 세 발이 타격했다"며 "끔찍한 학살"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하마스의 지휘 및 통제 본부 안에서 활동하던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을 정밀 타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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