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탄 전용기 비행 도중 경로 변경…무사 착륙
현지시간 9일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탄 비행기가 비행 중 경로를 변경해 목적지가 아닌 다른 곳에 착륙했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몬태나주 빌링스-로건 국제 공항 직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트럼프 전 대통령이 탄 비행기는 기계적인 문제로 인해 빌링스로 경로를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비행기는 무사히 착륙했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다시 다른 전용기를 타고 보즈먼으로 출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경로 변경은 기체 문제에 따른 것이며, 보안과는 무관하다고 비밀경호국은 밝혔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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