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억대 뒷돈 혐의' KIA 장정석·김종국 선고
오늘 오후 2시, 후원업체에서 뒷돈 수억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장정석 전 단장과 김종국 전 감독의 1심 선고가 진행됩니다.
앞서 검찰은 두 사람에게 각각 징역 4년을 구형하고, 뒷돈을 준 혐의를 받는 커피 업체 회장 김 모 씨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 '고발 사주' 손준성 검사 변론 재개
오후 3시에는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으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손준성 검사의 공판이 진행됩니다.
원래 지난달 6일 2심 선고공판이 잡혀 있었지만, 재판부가 공직선거법 위반이나 위법 증거 수집 여부 등을 더 따져보겠다며 변론을 재개했습니다.
● '위례 특혜 의혹' 대장동 일당 부패방지법 재판
지난 2013년 위례신도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성남도시개발공사 내부 비밀을 이용해 특혜를 제공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대장동 일당 재판도 오후 2시에 열립니다.
'특혜 정점에 섰다'는 의혹을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재판은 다음 주 화요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 '라돈 매트리스' 대진침대 상대 집단 손배소
오전 11시 35분부터는 발암 물질인 라돈이 검출된 매트리스를 만든 대진 침대를 상대로 소비자들이 낸 집단 손해배상 소송의 변론이 잇따라 진행됩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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