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서 일하던 외국인 근로자 2명이 가스 중독으로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6시 50분쯤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간평리에 있는 비닐하우스 안에서 60대 남녀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비닐하우스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주거용으로 사용하고 있었으며, 발견 당시 주변에는 난방용 LP 가스 기기가 켜진 상태였습니다.
숨진 근로자들은 태국 국적으로, 자치단체가 관리하는 근로자들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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