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사건을 검찰에 고발한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가 검찰의 불기소 처분을 비판하며 항고와 재정신청을 예고했습니다.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는 오늘(4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최재영 목사 등과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이 김 여사에게 무혐의를 주기 위해 '법 사기 논리'를 만들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는 7일에 검찰에 항고장을 제출하고, 법원에도 재정신청을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검찰이 명품 가방에 대해 국고 귀속 절차를 밟겠다고 한 데 대해서는 소송을 통해 돌려받은 뒤, 진위를 직접 확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2일 김 여사와 최 목사 등 명품가방 사건 관련자들을 모두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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