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프랑스 예술인을 위한 창작 공간이 부산 다대동 홍티아트센터에 마련됐습니다.
부산시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다비드 리스나 칸 시장,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빌라 부산' 현판식을 열었습니다.
부산시 등은 시가 창작 공간과 숙소, 전시를 지원하고 프랑스 대사관이 입주 예술가에게 왕복 항공권과 통역 가능한 코디네이터를 지원하며 칸 시가 체류비를 지원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도 맺었습니다.
'빌라 부산'은 시각 예술 분야에서 우리와 프랑스가 협력하려고 국내 최초로 추진된 한·불 예술인 창작공간입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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