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기부 규모와 참여율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려면 고위공직자 기부재단을 창설하는 등 기부문화를 생활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습니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오늘(10일) 오전 관정기부문화포럼이 주최한 기부문화확산포럼 기조연설에서 현재 국내총생산, GDP의 0.79% 수준인 기부율을 선진국 수준인 2%대로 끌어올리면 빈부 격차와 동반성장이 개선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주제발표에서 고위공직 후보자가 재산 관련 의혹이 있는 경우 공익법인에 기부 헌납하게 하는 고위공직자 기부재단을 창설하거나, 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를 소득공제로 바꾸고 공제액도 대폭 늘리는 등 기부 참여를 늘리는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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