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찰이 "절대 마약으로 가득 찬 가방이 아님"이라고 적힌 가방 안에서 대량의 마약을 적발한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시 경찰이 "절대 마약으로 가득 찬 가방이 아님"이라고 크게 적힌 가방에서 다량의 마약을 발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8일 도로에서 한 남성이 도난 신고가 된 차량을 몰고 있는 것을 보고 차를 멈춰 세운 경찰은 차량의 시동 장치가 조작된 것을 발견했고, 차에서 마약이 든 가방도 여러 개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남성과 함께 탄 여성을 체포하고, 차량에서 합성 마약인 펜타닐 알약 79정과 필로폰 230g, 현금, 장전된 총기를 발견했습니다.
체포된 용의자들이 도난 차량 소지와 마약 소지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포틀랜드 경찰은 적발된 마약과 총기의 사진을 소셜미디어 엑스 계정에 올려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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